지금 세상은 양극화가 되여 둘로 갈라져 극심한 대립으로 혼돈과 혼란이 이루어 지고 있다.
보수와 진보의 양극화 이다.
본래 보수와 진보의 뜻은 아주 훌륭한 뜻을 가지고 있다.
보수는 옛것을 지키고 전통을 유지 하려는 뜻이고, 진보는 변화와 발전을 통한 현상태를 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귀한 단어를 프랑스 대혁명때 정치적으로 이용되여 잘못 사용되였다.
그리고 맑스주의에 의해 공산주의 이념으로 이용되여 현재는 국가와 국가간의 패권 다툼으로 이용되며 인류를 노예화하는 전제국가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교회역시 이런 양극화로 갈라져서 교회의 사명을 하지 못하는 현실 이라고 냉정히 비판해야 한다.
보수와 진보는 따로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
기독교의 신학은 보수적이고, 진보적으로 개혁 되어야 한다.
개혁은 원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원형은 둔채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16세기 기독교회는 초대교회의 원형에서 변질되였기에, 마틴루터는 개혁을 부르짖었고, 개혁신학자들에 의해 개혁교회, 개신교회가 초대교회 보수를 찾은 것이다.
그러나 보수의 헛점이 있어서 교회가 변질된 것을 알아야 한다.
물은 고여 있기만 하면 썩어지는데, 밑에서 부터 썩어지게된다.
초대교회의 핍박과 순교의 시대가 지나고, 권력적인 교회가 되자 교회는 국교가 되고 권력자에 의한 성경해석과 교회의 전통을 내세워 썩은 교회가 되였다.
개혁신학자들의 순교적인 개혁으로 이루어 놓은 개신교회에 닥친 또 하나의 변수인 진화론자들이 진보의 이름으로 등장하였다.
진화론자들의 등장은 교회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
하나님의 창조가 흔들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약화시키는 결과가 나와 유물론자들에 의한 이념까지 교회에 침투 되였다.
지금 교회는 WCC,WEA등의 위협에 빠져있는가 하면 ,세상과 교회는 사탄적인 행위와 주장이 공공연하게 들어나 활동하면서 믿음의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결과는 보수와 진보를 이용하는 정사와 공중권세잡은 자들에게 내준 결과로 본다.
기독교의 신학은 보수적이어야 하고,신앙은 진보적이어야 한다. 그러면 썩지 않는다.
생명신학을 주창한다.(요6:63)
생명신학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세계에서 영혼(soul)을 회복하는 생명신앙운동을 펼처야 한다.(요6:63)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믿어 말씀을 지키는 생명신앙 운동이다.(계22:7)
셋째로 주님의 교회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예배를 드려, 하나님과 성도간의 교제와 바른 가르침을 받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봉사하는, 섬김을 실천하는 생명신앙운동이다.(롬12:1-21)
운영자 신관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