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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목회를 한 것은 1980 121일 교회를 개척을 하였다.

교회를 개척한 나에게는 어떻게 하든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일념 밖에는 없었다. 그 당시의 교회 부흥의 롤 모델은 고인이 되신 조목사님 이시였다. 조목사님의 설교집과 그의 저서를 사 모았다.

나는 장로교에서 자랐고, 신학을 하였기에 교리적으로 맡지 않았으나, 그의 목회를 따라 하려고 무단히 애를 썼었다. 그런데, 어딘지 무척 어색했다. 그래도 그의 주변인 순복음금식기도원을 자주 같다.

기도원에서 사역하는 모든 교역자들은 모두 똑 같이 조용기 목사 같이 설교를 하였고, 그의 신앙을 성도들에게 주입시켰다. 몹시 당황스러웠으나, 그의 곁에서 그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

나는 그의 영향력을 벗어나려 했으나, 그의 바람은 내 곁에도 불었다. 조목사님의 종횡무진의 역사는 엄청나게 한국교회에 끼쳤다.

세월은 흐르고, 목사님은 은퇴를 하시고, 2선에서 영향력을 과시했으나, 역풍도 만만하지 않았다. 특히 정치적인 역풍으로 서서히 힘을 잃, 원로 목사의 예우로 예배 인도하는 것으로 살얼음판을 걸으 신것  같다. 어떤 설교을 하셨을까! 얼마나 분통스럽고, 답답하셨을까---? 그러다 85세에 뇌출혈로 쓰러지, 1년여 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한국 교회에 닥치는 검은 그림자를 향하여 왜 침묵하셨냐는 의문이 든다.

조목사님은 귀신을 쫓는 능력의 종이라 자부하셨는데,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주사파 정치인들의 귀신은 쫓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이런 귀신은 쫓을 수는 없다. 그러나 꾸짖을 수는 있는 것이다.

세례 요한은 독사의 자식들이라 하지 않았나!(3:7, 3:7)

조목사님은 부르심을 받아 가셨으나, 조 목사님 같이 한국교회에 영향력있는 목사님들은 지금 한국에 많이 계십니다.

사탄을 향하여 꾸짖으십시요. 세례요한의 꾸짖음으로, 많은 관료들이  회개한 것을 목사님들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3:10-14)

물론 세례 요한은 헤롯이라는 사탄의 괴수에 의해 옥에 갇혀 순교한 것을 두려워 하시는 것입니까?.

세례 요한이 옥에 갇히고, 예수님께서 복음 사역을 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의 영향력 있는 목사님들께서 사탄을 꾸짖는 사역을 하여야,

예수님께서 한국 교회에 역사 하십니다.

고인의 유족과 따르던 교우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202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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